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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최윤덕도서관 - 최윤덕 도서관 방문

by korean-macgyver 2025.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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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덕도서관

최윤덕 도서관의 위치. 어제 말했듯이 내가 사는 신마산 지역에서 여기까지 가려면 시내버스로 1시간 이상 걸린다. 가타가타의 다운타운 버스에 1시간 이상 타고 가면, 지금까지의 고역은 아니었다. 지도에서 볼 수 있듯이 이 부근은 정말 최소한의 인근 시설밖에 없는 아파트 마을이다. 매번 옛 창원지역에 갈 때마다 도심가만 가서 그런 건 모르더라도 창원에 그 일반적인 패스트푸드 집 하나 없는 곳이 있다는 게 굉장히 놀랐다.

 

도서관 건물의 외관.

 

도서관 옆에는 임시 주차장이 운영되고 있었다.

 

기호.

 

도서관 앞의 벤치.

 

최윤덕 도서관 안내도. 지상 4층 지하 1층에서 총 5층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

 

휴관일과 영업 시간. 창원시 시립도서관은 휴관일만 다르며 운영시간은 공통이다. 최윤덕 도서관의 경우 금요일에 쉬는다.

 

1층 입구에 들어가 보면 이 도서관 명칭의 유래인 최윤덕이 소개됐다.

 

광복절 전날이기 때문에 안준근 의사 관련 기념전시회도 열린 모습이다.

 

1층의 내부 풍경. 정말 잘 장식되어 있었다.

 

층별 안내도.

 

2층은 종합자료실 하나로 구성되어 있다. 상층별 안내도에 나오는 연속간행물실, 웹툰방은 모두 종합자료실 내부에 있는 것이다.

 

종합 자료 실내 풍경. 「우와」소리가 절에 나올 정도로 아름답게 잘 장식되어 있었다.

 

책을 빌릴 수있는 가이드 데스크.

 

웹툰 룸.

 

한 권을 빌려주면 대여해서는 안됩니다 ㅎㅎ ...

 

웹툰방 앞에는 올해 창원의 책이 소개됐다.

 

여기는 1회 3시간의 태블릿 렌탈도 해준다. 내가 태블릿의 이용에 익숙하지 않은 구세대라고 생각합니다만, 내 것도 아닌 태블릿을 가져와 무엇에 사용하는지는 모른다.

 

보시다시피 최윤덕 도서관의 특화 도서 테마는 육아다.

 

그 뒤에 있는 연속 간행물실.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복사기도 갖추고 있었다.

 

디지털실은 종합자료실의 한가운데에 있는 이 계단을 따라 오르고 있다.

 

음… 특별한 일은 없고, 단지 컴퓨터와 노트북을 사용하는 곳이다.

 

정치-외교서가. 장서가 풍부하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흥미롭게 보이는 책이 꽤 있었다.

 

책을 보면서 발견한 이상한 것.

 

창원시 도서관 회원증을 가져오면 이렇게 AI가 본 추천을 해준다. 하지만 제가 추천한 책 목록을 보면 고성능이 아닌 것 같아요...

 

3층에는 이 룸(학습실)이 운영되고 있었다.

 

이 방 앞에는 이렇게 강의실이 2개 있지만 외부 강사 초대 강연 용도가 아닐까 생각한다.

 

또 3층에는 빈정원이 있지만 18시까지 나올 수 없었다. 😢

 

4층에는 독서회의실, 도서관 사무소, 자료정리실이 위치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간 지하 1층에는 다목적 홀과 카페가 운영되고 있었다. 카페 탓이라도 다른 층과 달리 전체 층이 꽤 시원한 편이었다.

 

지하 1층에서 열려 있던 작은 전시회.

 

1층 후문에 나오면 이렇게 도서 자동 반환기가 있다.

 

후문에 나오면 주차장이 또 있다. 입구 옆에 있는 것은 임시 주차장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여기가 정식 주차장인 것 같다. 확실히 임시 주차장이 필요할 정도로 공간이 부족한 것 같다.

 

떠나기 전에 찍은 사진.

 

최윤덕 도서관에서 빌린 책. 박센의 책은 지금 여유가 없을 정도로 쌓여 있어 일부러 가벼운 책으로 빌렸다. 마산합포도서관, 마산회원도서관, 마산내서 도서관에 이어 최윤덕 도서관은 네 번째로 검토하는 창원시 시립도서관이다. 최윤덕 도서관은… 어떻게든 상대적 박탈감? 그런 감정이 있을 정도로 잘 장식되어 있는 곳이었다. 사실 창원시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찾아온 다른 시의 도서관과 비교해도 단연 최상위급 도서관이라고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도서관의 건립예산이라는 것이 어쨌든 거기서 거기에 있는데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놀라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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