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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원주벚꽃명소 - [강원 원주] 원주 벚꽃 명소 <반곡역 폐쇄>

by korean-macgyver 2025.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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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벚꽃명소

이번에 소개하는 장소는 원주의 빼놓을 수 없는 벚꽃 명소 반곡역 폐역의 이야기를 들어왔다. 입구에 위치한 주차장은 현재 공사중에 보이고 거리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거기에 잠시 주차를 하고 방문했다.

 

꽤 수령이 오래된 이 벚꽃은 수평으로 길게 가지를 늘려 포토존의 역할을 확실히 하고 있다. 사람의 허리까지 내려오는 벚꽃 풍경 덕분에 여기서 인증샷은 필수가 된다.

 

원주 반곡역은 일제강점기에 광산. 한국 전쟁 때는 인민군이 장악해 전투가 일어나던 역사적인 장소이며, 근대지방 역사의 분위기를 잘 유지해 영화와 드라마의 배경이 되었다.

 

단지 2개밖에 없는 벚꽃이지만, 이 2개가 충분히 나의 몫을 해내고 있다. 얼마나 아름다운지 잠시 여기에 머물러 사진에 담는다.

 

뭐니뭐니해도 봄의 꽃놀이는 벚꽃이 최고가 아닐까 생각한다. 일제히 한 번에 피었다면 일주일도 갈 수 없어 서둘러 버리는 아쉬움 때문에 사람들이 그래도 벚꽃에 열광하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한다.

 

우리 부부도 봄만 되면 벚꽃 명소를 미친 듯이 방문한 것을 보면 벚꽃이 주는 묘한 매력이 분명한 것 같다. 아마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전령사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 아닐지도 추측해 본다.

 

진심 반곡역의 벚꽃은 두 개라도 충분한 치유를 맛볼 수 있다. 늘 시끄러운 벚꽃보다 더 풍부한 이야기를 전해준다.

 

국가등록문화재 165호로 지정된 반곡역은 원래 역사 내부에 미술 작품을 전시하는 등 관람을 할 수 있도록 개방해 두겠지만,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문이 세워져 있어 내부 관람은 할 수 없었다. 다만 외부 풍경만 사진에 담을 뿐이다.

 

반곡역은 이른 봄의 벚꽃 명소로도 유명하지만 한겨울의 눈이 쌓인 풍경이 그다지 아름답고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여행지에서도 하단이다.

 

벚꽃이 보이는 풍경이 너무 아름답고, 십사리를 떠나지 못하고, 서성에서 여기의 풍경을 사진에 담아 본다.

 

반곡역의 한쪽에서는, 마을 미술 프로젝트의 추진으로 제작된 조형물이 몇몇 눈에 떠올랐다. 상당히 오래된 건축물은 세월의 흔적을 체재하고 조금은 오래된.

 

차고에 세워진 2대의 관광열차는 2025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한다. 어떤 모습으로 우리를 맞이할지 자위에 기대된다.

 

끝없이 이어진 선로에서 정말 많은 인생샷을 남겼다. 선로가 담겨 있는 바보 같은 풍경 덕분에 사진을 계속해 나가게 된다. 우리 외에도 이미 다른 사람들도이 풍경을 즐겼습니다.

 

이제 내 일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반곡 역사의 모습과 선로의 풍경이 왠지 조용히 보이는 이유를 알고 있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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