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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여수동백꽃 - 여수도여행 한려해상국립공원 국내 관광지 여수고동도 동백꽃

by korean-macgyver 2025.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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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는 매우 보석 같은 국내 관광지 여수고동도가 있다. 배를 타지 않아도 여수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인데도 섬은 하나의 여수공원처럼 되어 가볍게 산책을 하면서 동굴, 등대, 전망대를 만날 수 있어 3월부터는 온화하게 피는 여수 동백까지 볼 수 있는 인기 여행지다.

 

여수를 방문하는 여행자라면 누구나 한 번 방문한 여수관광지 중 하나이며 한려해상국립공원의 기점이자 종점이기도 하다. 여수 중심가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덧붙여서 주차장은 계동도 주차장과 공영주차타워를 이용하면 된다.

 

▲오동도 들어가는 방법 오동도에 들어가는 방법은 세 가지가 있습니다. 도보로 걸어 들어가는 방법과 자전거를 대여하여 자전거 도로를 달리는 방법. 그리고 마지막으로 동백 열차를 타는 방법이 있다.

 

여수동백백열차는 여수도 여행을 누구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리가 되어 주는 교통수단인데 이용요금도 편도 1,000원으로 싸다. 9시 30분 첫 차를 기준으로 30분 간격으로 운행을 하며 12:0013:00 점심시간은 운행하지 않는다.

 

열차를 타면 5분 만에 섬 입구에 도착하지만 입구에는 여수 동백 벽화가 화려하게 그려져 있으며 동백꽃으로 유명한 여수공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2월에 갔을 때는 동백이 개화를 조금씩 시작하고 있는 상태이므로 봉오리를 달고 있는 나무가 많았다. 기억을 따라 보니 3월 중순 이후 상당히 많은 동백나무가 보였다.

 

반짝반짝 윤기가 흐르는 동백나무 잎이 바다바람에도 매우 신선한 상태였다. 3월이 되면 만개의 여수동동도 동백꽃이므로 별로 기대하지 않았지만 상당히 피어서 기뻤다.

 

이곳의 동백은 제주도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아기 동백이 아니라 동백나무다. 붉은 색의 꽃이 통째로 떨어지고 동백꽃도를 만날 수 있는 꽃이다.

 

키리동은 해안선 길이가 14km로 상당히 큰 섬인데다가 섬을 일주하는데 꽤 시간이 걸린다. 다양한 풍경을 보기 위해서는 계단을 오르내리는 수고도 해야 한다.

 

처음 방문한 굴은 섬의 중간 지점을 지나 남해안에 위치하고 있다. 계단을 내려가면 근처에서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어, 거기서 주변의 바다와 절벽을 바라볼 수 있다.

 

이쪽에서 보면 측면의 모습을 볼 수 있지만, 길게 생긴 굴로 해수가 들어간 나오는 것이 보였다. 오랜 침식 과정을 거쳐 형성된 이 굴은 여수시 연등천에 있는 굴과 통한다는 전설이 있다.

 

비가 내리면 계동에 사는 용이 지하통로를 이용해 연등천 용굴에 와서 빗물을 먹어 간다고 하는데, 그래서 새벽 2시가 되면 파도가 일어나 해수가 깨지는 소리가 고조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용굴을 지나 해안 산책로를 따라 더 걸어 보면 다른 바다의 전망대가 나오지만, 바람의 계곡이라고 불리는 장소에서 키류도 섬에서 가장 시원한 장소 중 하나라고 한다.

 

바람이 머무르는 곳이기 때문에, 바람의 골이라는 이름답게 계곡이 좁고, 주변의 바위가 꽤 날카로운 모습을 하고 있었다.

 

산책길이 정말 잘 되고 있어, 치고 걷는 것이 즐거운 여수도 여행 이렇게 배를 타지 않고 오실 수 있는 섬은 좋지 않을 수는 없다.

 

여수 동백꽃으로 유명한 곳답게 여기저기 동백꽃을 포인트로 한 포토존을 볼 수 있었는데 이곳은 벤치에 동백 패턴의 천을 더했다.

 

사진 촬영이 좋은 멋진 포인트에는 화환을 걸어 더욱 더 귀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다.

 

산책로를 걸으면 섬 중앙에 있는 하얀 등대가 눈에 들어왔다. 가장 높은 곳에서 주변을 볼 수있는 곳이므로 시간이 맞으면 올라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동안 폐쇄됐던 여수관광지이지만 오랜만에 개방된 것을 보고 기쁜 마음에 들어봤다.

 

오동동 등대는 25m 높이의 등대에서 1952년 처음으로 불을 켜졌다. 여수항과 광양항을 뛰어다니는 선박을 위한 길거리 역할을 하는 곳이 오동동 중심지다.

 

등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쉽게 올라갈 수 있었지만, 높은 곳으로 오른 곳에서 주변 풍경이 시원하게 퍼졌다. 벽에는 여수도 여행의 좋은 장소나 축제에 대해 소개한 패널이 있어, 한국의 아름다운 등대도 소개되고 있었다.

 

최근에는 한국의 등대를 찾는 등대 스탬프 투어도 있을 만큼 등대에 관심이 많지만, 그 일환으로 즐기기에 좋았다.

 

여기에서는 동백꽃차를 비롯해 진저티, 매실차 등 다양한 차를 마실 수 있으며 동백 관련 기념품과 화장품 등도 판매하고 있었다.

 

포토존도 아주 잘 장식해 두고, 꼭 들르게 된 곳이었지만, 「다시 태어나도 그 손을 잡습니다」라고 쓰여진 가랜더는 왠지 감동적이었다.

 

동백꽃은 어디에 두어도 정말 예쁜 꽃 같지만 이렇게 예쁜 동상도 만들어져 눈도 즐거웠다.

 

겨울부터 봄까지 피어 있는 동백꽃은 붉은 꽃 소나무가 정말 아름다운데 여수 동백은 1월부터 피기 시작해 3월이 되지 않으면 절정에 이른다. 지금쯤 제법 개화를 한 것 같지만 여기에 동백이 피면 처음으로 봄이 온 것 같다.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도 아주 잘 장식해 두었지만, 동백나무가 무려 큰지 빛이 들어갈 틈이 없을 정도였다. 그래도 제법의 꽃 소나무가 많이 달리고 있는 것이 이상했다.

 

동백나무의 꽃과 소나무 덩어리를 모아 담아 깨끗하게 만들어 둔 꽃화분 심어! 꽃을 볼 수 있다는 기대는 크지 않았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꽃을 볼 수 있었던 국내 관광지였다.

 

주변 동백 군락지를 좀 더 걸으면서 포토 존에서 사진을 찍고 쉬고 갔다. 동백 군락지에는 제법 많은 동백이 피어 있었다. 입구보다 안쪽에 많이 피어 있기 때문에 꼭 들어 봅시다

 

오동동은 정말 몇번이나 왔지만, 왜 이렇게 늘 올 때마다 계절별로 아주 좋은지 모른다. 꽃이 없어도 좋다 꽃이 있으면 더 좋은 여수관광지가 아닐까 생각한다.

 

꽃의 꽃이 하나 떨어져 잎에서 수술까지 매우 제대로 만날 수 있지만, 그런 꽃을 모은 것도 매우 깨끗했다. 가볍게 시들어도 동백마저 예쁘다니.

 

대나무가 굉장히 우거진 이곳은 시누데터널인데 키류동의 전설을 소개한 안내판이 있었다. 아리타 여성과 어부가 살고 있었지만, 도적군에 쫓겨난 여성이 절벽에서 몸을 던지고, 바다에서 돌아온 지아비가 슬프게 울고 키류동도 기슭에 무덤을 세웠다고 한다. 묘지에 여성의 붉은 순정 동백이 피고, 푸른 정절의 언니가 함께 피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 전설을 듣고 또 산책을 계속해 가자, 붉은 동백꽃의 풍경이 더욱 그리워졌다.

 

한쪽에 붙어 있는 사진을 보면 이렇게 담배가 가득 떨어진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지만, 이 풍경을 보기 위해서는 3월에 다시 찾아야 하는 것 같았다.

 

기동도는 여수도 여행과 여수 동백꽃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산책하고 여수공원을 일주해보면 좋은데 그 코스가 어렵지 않아 누구나 편하게 갈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봄이 오면 더 아름다운 장소이므로 여수관광지를 찾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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