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5월 부산경남 꽃구경 명소 BEST 6
1. 유엔공원 겹벚꽃
부산의 봄 향기를 만끽하고 싶다면 유엔공원 겹벚꽃이 첫손가락에 꼽힌다. 부산광역시 남구 유엔평화로 93에 위치한 이곳은 4월 중순부터 말까지 화려한 겹벚꽃으로 물들어 간다.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되며, 무료 주차로 편리함을 더한다. 겹벚꽃의 은은한 핑크빛은 공원 전체를 포근한 분위기로 바꾸어 놓는다.
👉 방문 TIP!✔️ 겹벚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려면 4월 중순 방문이 최고!✔️ 조용한 분위기를 지키기 위해 쓰레기 버리기와 소음에 주의하자.✔️ 주변에 유엔평화기념관도 있으니 역사적 의미를 함께 느껴보는 것도 좋다.2. 민주공원 겹벚꽃
부산의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싶다면 민주공원을 추천한다. 중구 민주공원길 19에 위치해 있으며, 4월 중순부터 겹벚꽃이 활짝 핀다. 공원은 하루 종일 개방되어 있어 편리하다.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하지만, 주변의 역사적 건축물과 연계해 산책하기에 딱이다.
👉 방문 TIP!✔️ 겹벚꽃의 중심은 공원 진입로와 계단 주변✔️ 운동화를 준비해 경사로를 편안하게 거닐어보자✔️ 근처 부산근현대역사관 방문으로 더 깊은 역사 체험 가능3. 진주 진양호 겹벚꽃
경상남도 진주시 진양호는 4월 중순부터 말까지 아름다운 겹벚꽃 풍경을 선사한다. 남강로1번길 146에 위치한 진양호 호반전망대에서는 드넓은 호수와 함께 핑크빛 겹벚꽃이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선사한다. 호수 주변을 따라 걷는 산책 코스는 특히 해질녘에 더욱 아름답다.
👉 방문 TIP!✔️ 진양호 동물원 진입로를 따라 걸으며 겹벚꽃을 감상해보자✔️ 해질녘 산책은 분홍빛 하늘과 겹벚꽃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경을 제공한다✔️ 진주시티투어 코스로도 방문 가능, 지역 문화 체험까지 놓치지 말자4. 황매산 철쭉
경남 합천군 가회면에 위치한 황매산은 봄철 철쭉의 절정을 보여주는 명소다. 5월 초부터 중순까지, 특히 철쭉제 기간(5월 1~11일)에는 분홍빛 능선이 눈앞을 가득 메운다. 입장료와 주차비가 있으니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새벽 시간대에 방문하면 운해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 방문 TIP!✔️ 철쭉제 기간에는 새벽 6~7시 방문 추천✔️ 운해와 함께한 풍경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등산화와 따뜻한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5. 울산대공원 장미
울산 남구 대공원로 94에 위치한 울산대공원은 5월 말 장미 축제를 통해 화려한 장미의 향연을 선사한다. 매년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축제 기간에는 300여 종의 장미가 만개해 사진 찍기에 완벽한 장소다. 야간 조명까지 더해져 밤에도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 방문 TIP!✔️ 축제 기간에는 오전 시간대 방문이 덜 혼잡하다✔️ 남문주차장을 통해 쉽게 접근 가능✔️ 다양한 장미 품종과 포토존, 체험 부스가 준비되어 있어 즐길 거리가 많다✔️ 야간에는 조명이 더해져 특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6. 화명동 장미원
부산 서면과 가까운 화명동의 장미원은 5월을 맞아 아름다운 장미들이 만발한다. 정확한 위치는 구체적인 지도 정보가 다소 부족하지만, 부산 내에서도 숨겨진 장미 명소로 꼽힌다. 5월 말부터 시작되는 장미 축제와 연계해 방문하면 더욱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 방문 TIP!✔️ 지역 축제와 연계해 방문하면 더욱 풍성한 경험 가능✔️ 다양한 장미 품종과 정원 풍경을 만끽하며 휴식을 취하라✔️ 인근 카페와 연계한 피크닉도 추천이렇게 부산과 경남 지역의 4, 5월 꽃구경 명소들을 둘러보며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여러 곳을 소개해드렸다. 각 장소마다 특징과 방문 팁을 참고해 더 풍성한 여행을 즐겨보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