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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봉제산둘레길 - 서울 강서구의 가볼만한곳 도심의 자연을 만나

by korean-macgyver 2025.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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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제산둘레길,봉제산

재봉 산

해발 117m의 봉제산은 강서구에서 두 번째로 큰 산으로 면적은 약 910,000㎡로 강서구 공원 중 가장 넓은 크기를 자랑한다. 강서구 화곡동과 등촌동의 주택과 아파트로 둘러싸여 접근성이 좋고 산림이 울창해져 인근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등산 코스다.

 

공항철도 마야 나루역에서 환승하여 지하철 9호선 등촌역 7번 출구로 나오면 오늘 일정이 시작된다.

 

봉제산 주위에 들어가자마자 주택가였던 것처럼 나무 계단을 따라 울창한 숲이 펼쳐진다.

 

우선, 표지가 가리키는 등서 초등학교의 방향을 따라 걸으면 봉제산 주위 도로 1코스에서 가장 긴 km의 4색 공간에 들어가게 된다. 에 어울리게 쭉 뻗은 나무아래에 여기저기 쉬어 갈 수 있는 벤치가 많이 있어, 명상하거나,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듣는데도 최적.

 

KC 대학을 지나 봉수대로 향하는 도중에 오리의 피난소를 지나갑니다.

 

이어 봉제산 주위를 걷고 있는 동안 작은 비석을 만났다.

 

연련대를 잠시 후 넓은 빈터를 지나간다. 매년 5월경에는 철쭉가 군락을 이루는 철쭉 동산이다. 매점도 있어 물, 커피, 차, 음료, 컵라면 등 간식을 먹으면서 쉬기에 좋다.

 

철쭉 동산이 쓰여진 비석 맞은 편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작은 사원을 만지게 된다. 이 중창이었지만 경내에 일제강점기에 조성되었다고 전해지는 5층석탑이 있어 이미 일제강점기에 중창이 있었다고 추측된다.

 

숲 속의 놀거리를 지나 북 카페에 이르는 코스는 봉제산 주변 도로 1코스 중 가장 가파른 구간이다. 숲 속의 도서관인 셈이다. 장소가 장소인 만큼 많은 책이 갖추어진 것은 아니지만, 무인으로 운영되는 곳이므로 이용객의 양심과 예절이 필요하다.

 

봉제산 주변의 길

1. 가는 방법 : 공항철도 마야 나루역 하차, 서울지하철 9호선 환승 ▶ 등촌역 7번 출구 하차, 도보 12분 2.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등촌동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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