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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광양매화마을 - 시마즈에 자전거 도로 하동에서 광양 우메무라까지

by korean-macgyver 2025.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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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앞에서 바라본 시마즈가와의 모습이다. 치수사업을 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시마즈가와의 매력이라고 하는데, 이 때문에 시마즈가와 주변은 매년 홍수와 가뭄에 시달리고 있었다.

 

피어 골 경관 심터의 모습도 찍어 봐.

 

피어골을 지나 조금 달리면 경상남도 하동군이다.

 

멀리 보이는 남도대교의 모습이다.

 

남도대교를 건너 한 컷…… 남도대교 맞은편은 구례군이다.

 

남도대교 맞은편에는 시마즈에 자전거도 남도대교 인증센터와 편의점이 있어 간단한 요기도 할 수 있다.

 

남도 오하시 인증센터에 인증샷을 남긴다.

 

남도대교를 지나 조금 달리면 광양시다. 이제 시마즈에 자전거도도 잠시 남아 있었다고 할 수 있다.

 

도둑길을 달리면서 바라본 모습이다.

 

시마즈가와를 건너는 하동군과 넓게 뻗은 모래장이 독특하다.

 

바알도 수변공원 33km 안내판이 보인다.

 

강 맞은편 19번 국도와는 달리 861번 지방도로는 교통량이 적고 한적한 편이다.

 

대나무 숲을 통해 ...

 

시마즈에 자전거의 길은 거의 이처럼 평탄하고 직선으로 뻗어 있어 로드 자전거로 달리는데 최적이다.

 

시마즈에 광양시 구간에는 몇개의 전통 마을이 있었지만, 그 하나인 코지마입니다. 식품체험과 한옥, 황토방 팬션, 두부공장을 비롯한 각종 체험시설이 있는 곳이었다. 다음은 고사마을에서 소개하는 마을의 유래문이다.

 

옛날, 우리의 조상들은 고사촌을 「고시내」라고 부르고, 고사촌은 풍수 지리학적으로 높은 삼비가 태어나는 마을이라고 하면 고사촌이라고 불려, 옛날(연대 미카미) 사원이 있는 장소라고 불려, 고사강이라는 말이 고시내로 변형해,

코사 마을 앞에서 나그네를 부르는 마네킹이다.

 

코사 마을에 오르는 코시네길이다. 이때, 딱 물이 떨어지고 물이라도 조금 구할지 올라 보았는데 안내문과 달리 마을은 조용하다. 방촌의 마을들이 모두 이런 모습이다. 젊은이들은 모두 떠나, 연상의 어른들만이 사는 마을이니까… 최근과 같은 저출산 기조로, 이러한 마을이 언제 사라질까 추측하는 것도 어렵다.

 

관동촌을 통과하는 언덕길에서 찍어 본다.

 

위에서 내려다본 관동촌의 모습이다. 다음은 관동촌의 지명 유래이다.

 

관동촌은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1600년경 경남진주에 살았던 청주정씨 부부가 꿈에 선친이 나타나서 서쪽을 가리키고 말하지 않고 서 있지만 사라지는 것을 수상하게 생각하고 다음날 이사를 하고 서쪽으로 정치없이 길을 걷다 하지만 경남 하동에 이에 장군이 손을 흔들어 다가보니 그 장군은 온 것 없이 넓은 흔적이 있어 여기에 정착하게 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그 후 경주 존씨가 입촌하여 마을을 형성했다고 한다.

관동촌의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이곳은 마츠이 공원이다.

 

관동촌을 지나면 861번 도로 위에 토사가 있어 잠시 내려가기로 했다.

 

제방을 따라 내리는 계단은 깔끔하다.

 

넓은 모래의 톱이 강폭의 절반은 차지하는 것 같다.

 

모래 위에는 시마즈가와를 대표하는 재첩도 있어서 찍어 보았다.

 

토사 모래 뒤에는 시마즈가와가 흐르고 있었다.

 

우메무라 인증센터 앞에서 인증샷도 남긴다. 여기에서 자전거도로의 출발지였던 시마즈에 생활체육공원까지는 126km다.

 

매화나무 가지에는 매실 열매가 가득 걸려 있다.

 

매실이 모두 익은지 바닥에도 많이 떨어져 있다. 어느 정도 이 매화를 밟지 않고 길을 달리기 어려울 정도다.

 

백운산 주변 도로 포토존에서 한 컷… 해발 1222m의 백운산에 있는 성불, 히가시야, 오치, 가나가와의 4대 계곡은 광양 9경의 1경으로 꼽히는 경승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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